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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규슈여행] 1일차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해외 여행/일본 여행 2023. 2. 10. 19:33

    1/31 ~ 2/7 8일동안 자유여행으로 규슈지방을 다녀왔다.
    여행코스가 아주 알찼기 때문에 규슈지방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지금부터 START!

    1/31 1일차 공항~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12시에 공항으로 가서 탑승 수속을 밟았다. 일찍와서인지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셀프 체크인으로 5분만에 빠르게 수속을 밟을 수 있었다.


    일본을 가는 경우에는 출국장에 지하철이 있어서 타고 다른 출국장으로 가야한다. 가서 파스쿠치 맛있게 먹고 일본으로✈️✈️


    4시쯤 일본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짐을 다 풀고, 캐널시티 근처의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 방문했다. 호텔을 하카타 역 근처에 잡아서 걸어오는데 30분 정도 걸렸고, 5시쯤 도착했다.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고 아무 집이나 들어갔다.

    6시쯤 되니까 사람이 꽉 차서 포장마차에 빈 자리가 없었다. 빨리 갈수록 어느 포장마차를 갈 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린 3명이서 가서 어묵, 모듬꼬치, 차슈구이와 하이볼을 먹었다. 후쿠오카는 명란이 유명한데, 먹어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다! 나는 복숭아맛 하이볼을 마셨는데 음료수 같고 아주 달달하다. 솔직히 알코올 맛은 하나도 안 났다. 친구는 자몽맛 하이볼을 시켰는데 자몽이슬이 떠오르는 맛이었다…

    포장마차 거리 후기:
    솔직히 가성비는 아주 안 좋다. 1인 1음식 + 1술 기본이라 기본 15000원은 깨진다. 게다가 사진처럼 양도 아주 적어서 배가 찬다는 느낌은 안 든다..ㅠ 위 사진에 나온 모듬 꼬치가 13000원 정도 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현지인들도 자주 와서 외국 감성을 느낄 수 있고, 흥이 나는 포장마차 분위기가 지속되기 때문에 한 번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장님이 자꾸 말을 거시는데 일본어 할 줄 아시는 분들은 계속 소통할 수 있다.
    p.s) 현지인들이 먹기 전에 이타다키마스~ 하고 먹는걸 보니 일본어 시간에 꼭 해야한다고 했던게 생각이 났다..

    포장마차 거리를 따라 쭉 가다보면 캐널시티가 나온다. 캐널시티는 3일차에 방문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넘어가야지~
    저 빛나는 다리가 사진 스팟인가보다. 나도 저기서 사진 찍었다. 위 사진처럼 포장마차 거리 바로 앞에 있는 강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도 많았다!
    일본은 아사히 맥주가 아주아주*100 맛있기 때문에 꼭 먹어보길 추천!

    캐널시티는 안 들어가고 그냥 밖만 보다왔다. 그리고 포장마차 음식으로는 배도 안 차고 돈도 너무 많이 들어서 컵라면으로 배를 때웠다. UFO 컵라면을 먹었는데 많이 먹으면 물리는 맛…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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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 2일차: 구시다 신사 ~ 후쿠오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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