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여행] 4일차 하카타역 ~ 구마모토 고쿠테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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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로:
하카타역 -> 키와미야 함바그 -> 구마모토역 -> 하나 오키야마 공원 -> 고쿠테이라멘

START!!

하카타역 아뮤 플라자. 8층에 위치한 포켓몬센터 방문
너무 귀엽다..!! 다 사버리고 싶었지만 참음…
이제부터는 계속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거라 하카타 역에서 JR 북큐슈 패스 구입했다.

줄을 2시간이나 섰던 키와미야 함바그… 생각보다 먹는 시간이 길었기에 줄이 길고 기다리는 시간이 긴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던 함바그!! 밥, 아이스크림 무한리필인 점이 매우 좋았다😁

밥 다 먹고 구마모토로 가는 신칸센을 탔다. 첫 신칸센이었는데 역시나 빠르고, 좌석 간격도 넓고 그냥 전체적으로 좋았다👍

구마모토 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구마모토의 상징 쿠마몬!
쿠마몬 이름의 기원이 구마모토인건 처음 알았다 ㅋㅋ
구마모토 도시 내에도 쿠마몬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카타와는 다른 한적한 분위기의 구마모토. 아무래도 봄 벚꽃 명소이다 보니 겨울인 지금은 관광객의 거의 없다.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며 여행할 수 있었다.

숙소에 짐 풀고 구마모토 풍경 둘러보기..
일본 시골 같은 느낌이 좀 있는 편이다

사진 꼭대기에 있는 하얀색 구조물이 지금부터 보러갈 하나 오키야마 공원이다. 구글 맵에 언덕으로 나왔는데 사실 그냥 등산이다…

구마모토 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가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끊임 없는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면….!!

이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딱 도착할 때쯤 노을이 져서 너무 예뻤다는~ 이 언덕이 공동묘지이기 때문에 올라오면서 많은 묘들을 볼 수 있었다. 일본 여중생들도 와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전망대 같은 느낌..! 사진으로는 다 안 담기는 구마모토 풍경이다. 색감이 비슷하고 건물이 높지 않아서 한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구마모토 중에서 가장 예뻤다.

풍경 구경 다 하고 구마모토 맛집 찾아서 ㄱㄱ~

가는 길에 트램 발견! 구마모토는 노면전차인 트램을 운영하는 곳이었다. 가서 처음 알았다.. 트램도 있는 김에 구마모토 성까지는 트램을 타고 가기로 함. 트램이 싸서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마지막 고쿠테이 라멘까지..! 이치란에서 먹은거랑은 다른 맛이었다. 구마모토가 조금 더 고소한 느낌..? 오니기리는 그냥 궁금해서 먹었는데 엄청 짰다… 노진구는 저걸 먹고 그렇게 좋아했던거지..

내 취향은 개인적으로 이치란 < 고쿠테이 라멘!
역시나 겨울이라 그런지 관광객은 한 명도 없고 현지인들만 있었다.

4일차 드디어 지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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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 5일차: 아케이드 상점가 ~ 스이젠지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