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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4일차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자다르해외 여행/유럽 여행 2023. 11. 20. 01:31
4일차! 드디어 여행 중반으로 왔다 ㅎㅎ
이날은 이번 여행 하이라이트?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갔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어떤 곳이냐면, 아바타 감독이 아바타들이 사는 숲을 모티브로 삼은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 몽환적이었음
암튼 start!플리트 비체 입장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나라차원에서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함.
안 되는 것도 많고 쓰레기 절대 XX
철로된 배도 못 지나감플리트비체 지도 보이나요
플리트비체 진짜 엄청 넓어요
가이드님이 하루에는 절대 다 못 본다구 하심
그래서 우리는 코스 하나만 돌았음
아침 내내 돌았습니다,,
다 보려면 이 근처에서 숙박하고 3일정도? 보면 된다 함플리트비체 start!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대폭포
이게 젤 위라서 전경 보이는건 이때밖에 없음
이제 내리막길을 쭉 내려가면 된다.물 색깔 초록 탄산칼슘인가 그거 덕분에 물 색깔이 자연스럽게 초록으로 보인다구 한다
진짜 완전 영롱한 색깔
자연 훼손인거 그거때매 물에 손 담구면? 안 됐었던 것 같다그림같져 지나다니는 길들도 다 나무로만 되어있음
그리고 안전바 없어서 주의해야 함
그리구 너무 이쁘고 그림같습니당..‼️
사진으로 보는데 다시 가고싶다 ㅜ.. 그땐 저 풍경이 사방에 있어서 이렇게 이쁜줄 몰랐다능이건 미니 폭포 이런 미니 폭포들은 엄청나게 많이 있다
그냥 좀 걷다보면 계속 있는 정도그냥 길 그리고 이제 배를 타러 가는 길!
이런 길을 쭉 지나감선착장 여기가 선착장 근처
기념품숍이랑 음식점있다
해외결제 차단 된 줄 모르고 계속 긁음 ㅋㅋ배타고 풍경 완전 호수 이쁘고 공원 예쁨
호수타면 근데 이 풍경은 20분동안 계속 보임그리고 점심
플리트비체는 나왔고 크로아티아가 또 올리브오일이 유명하자나요
이렇게 주더라구요 완전 맛있
그리고 이제 축구 선수로 유명한 모드리치의 고향인 자다르로 떠납니다~바다오르간 자다르는 모드리치가 아니라 사실 바다 오르간으로 유명한 곳임
이 구멍들을 이용해서 파도가 치면 소리가 울림
근데 울리는 정도가 달라서 음이 생김
그래서 바다 오르간!바다오르간 앞 풍경 저건 시청이랬나… 기억 안 난다
아무튼 바다 오르간 바로 앞이다바다오르간 여기 계단 안쪽에 이제 바다 오르간이 있다
현지인들은 그냥 뛰어들어서 바다 즐김
우리 여기 풍경이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참고로 푸른 바다는 여전히 아드리아 해바다오르간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안에 쓰레기 ㅋㅋ..
역시 어느 나라나 똑같다한국을 사랑하는 가이드님 그리고 한난 현지 가이드
한국을 사랑해서 티비도 나오고 우산도 저거 들고 다니심
양산 쓰는 외쿡인 첨 봄그리고 여긴 뭐였지
그냥 자다르의 성당1 이었던 듯
근데 엄청 높았다
뭐지 엄청 역사적인 장소였던 것 같기도….자다르 시내 이곳이 자다르 시내! 없는거 빼고 다 있습니다~
그리고 안 넓어서 15분이면 다 돌아봄골목 사이에 맛집을 찾아서 맥주 시킴
저 초록 맥주는 한국으로 치면 카스 정도 ㅋㅋ
맛있다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래들러는 품절이었슴..ㅠ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징어 튀김
너무 맛있었죠
저 맛을 한국에서는 못 느낀다는게.. 참 안타까워요 ㅠ..
저기서 배터지게 먹구 와야댐갑자기 돈 쓰고 싶어서 60유로짜리 홍합찜 시킴
여기가 바닷가 도시잖아요?
특히 홍합이랑 저 오징어 튀김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 다 시킴 그리고 둘 다 맛있었음
특이사항은 좀 많이 짭니다 근데 전 짠거 좋아해서ㅎㅎ..
자다르 오실 분들은 꼭 홍합이랑 오징어 튀김 드세요! 진짜 맛있고 한국이랑은 맛이 다릅니다
이렇게 먹고 바닷가 거리로 감이게 바다 보이는 거리 걷다보면 왠지 힐링됩니다 ㅋㅋ
그리고 맛집이 많음 다 홍합 팔아여전 왠지 아이스크림이 땡거서 먹었습니다
망고맛인데 두가지 맛도 된대서 안에 초코도 넣음
조합 이상해 보이는데 걍 맛있었어여~아까 대충 본 성당도 다시 들러주고
진짜 무슨 역사적 의미가 있었는데 제가 까묵은 것 같애요
그리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저넉먹다가 갑자기 아까 래들러 못 먹은거 아쉬워서 시킴
저렇게 레몬 맛 나는게 래들러입니다 ㅋㅋ
그리고 도수는 2도
전 맥주는 잘 못하는데 래들러는 안 취하고 잘 들어가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이슬톡톡/별빛청하인듯 ㅋㅋ
이렇게 4일차 마무리고 아직 두브로브니크, 몬테네그로 보스니아가 남아있습니다!!반응형'해외 여행 > 유럽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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