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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5일차 트로기르, 스플리트, 아드리아 해해외 여행/유럽 여행 2023. 12. 1. 11:37
5일차의 시작은 내가 이름을 까먹어 버린 어떤 소도시이다 ㅋㅋㅋ… 사실 어제 그제 포스팅을 안 올린게 이름들을 좀 찾고 있었는데 트로기르? 인 것 같다
엄청 한적하고 현지인도 많이 없었다. 가이드님이 뭐라무러ㅏ 하셨었는데 다 까먹어버림 ㅎ~ 그냥 예뻐요
이 표지판 보니까 급하게 생각남
이곳은 트로기르였음작고 한적하구 이쁘다
도시 다 둘러보는데 15분밖에 안 걸린다!
골목 사이사이가 예쁜 소도시이다트로기르의 가운데에 있는 시계탑! 여기가 이제 트로기르의 중심이다.
성 로렌스 성당 여기는 패키지여행 모임 장소였다. 무슨 역사적?인 의미가 있었던 곳인 것 같은데 까먹었다..ㅜㅜ 이름은 성 로렌스 성당이다!
중앙의 공간으로 들어가면 이런 작품이 있다. 난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약간 미술시간에 미술 교과서에서 본 것만 같은..?!
트로기르의 골목을 모두 탐방하고 도시 외곽으로 나오면 탁 트여있는 공간이 나온다. 이 도시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라서 성벽 밖은 상대적으로 트여있다는 기분이 든다!
이 과자는 트로기르의 명물이다✨✨
이름은 ‘RAFIOL’
트로기르의 전통과자라서 먹어보았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참고로 저 초록색은 말차 비슷한데 맛은 조금 다른? 거였다.시내에 가면 저렇게 생긴 포스터를 많이 붙여놨고 사람들고 줄 서서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시 성 밖으로 나오면, 아드리아 해랑 맞닿아있는 모습!
트로기르 Trogic
존재조차 몰랐던 곳이지만 정말 따수운 소도시이디. 볼 것도 은근 많고, 성 내부와 밖을 통해 두가지 풍경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트로기르는 주로 크로아티아 유명도시인 스플리트랑 같이 가는 것 같다!
스플리트로 ㄱㄱ~이제 스플리트로 왔다!
크로아티아 건물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어디인지 헷갈린다 ㅋㅋ스플리트도 성이 있는 마을인데, 바다 위를 왕이 메꾸고 한 면만 무역을 위해 바다를 뚫어놨다가 현재는 다시 그 앞까지 메꿨다고 한다.
이 공원은 바다 뒤쪽, 성 뒤쪽으로 가면 있다.유명한 동상!
이 동상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곳..!스플리트에도 플리마켓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체리가 싸고 너무 맛있었어서 또 구입했다.
자그레브보다는 물가가 쎄다..ㅜㅜ이 곳이 스플리트의 성 앞 메인거리이다!
난 개인적으로 성 안은 그렇게 막 좋진 않았고 이 바깥이 더 좋았다.우리가 아는 스플리트🌟
저 가게들이 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앉고싶다면 재빠르게 앉아야 한다! 그리고 사실 거리가 엄청 더워서 ㅋㅋ.. 앉게 된다.오늘도 맥주를 시켰다!
이것도 레몬 맥주인데 인기 탑 브랜드까지는 아닌듯?
그치만 난 맛있었다😆성 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유명한 탑? 도 봐주고..
이건 트로기르에서 산 트러플오일이랑 라벤더 오일이다.
두 개해서 6천원? 정도이다! 물가는 확실히 트로기르가 싸다고는 못하지만 스플리트보다는 싼 듯..🥹🥹
크로아티아가 전세계에서 트러플을 생산하는 3개 나라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너무 맘에 들었던 숙소‼️숙소에서 내려가면 이렇게 너무 예쁜 아드리아 해가 펼쳐진다😊 아드리아 해가 신기했던 점은 일단 바다인데 짠 냄새가 하나도 안 났고, 물이 너무 맑았다. 현지인들도 많이 내려와서 바다를 즐기고 있었다. 적당히 깊고 놀기 딱 좋은?!
숙소에서 바다보면서 라면도 먹었당😆😆
트로기르 + 스플리트! 재밌고 더웠다..
여행이 발칸 4국이라 다음 날은 보스니아로 넘어간다.
보스니아는 유럽이지만 유럽과 터키 그 사이..?!!반응형'해외 여행 > 유럽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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