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1일차 크로아티아로!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엄마랑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발칸 4국 여행을 갔다.
막 유명하지는 않는 곳인데 너무 풍경도 좋고 다음에 또 가고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으!
P.s) 엄마가 플리트비체가 너무 가고싶다고 해서 결성된.

패키지로 갔다왔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도 다들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다는

Start!
인천공항 밥은 진리죠

시작은 항상 인천공항 밥

터키항공타고 이스탄불 경유해서 갔는데 터키의 밤도 삐까뻔쩍하다! 그냥 신기해서 찍어봄

밤의 이스탄불

터키항공이라 그런지 기내식도 이런거 줌
난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튼 맛있었다
계란은 노맛이고 버섯이 맛있었음 빵은 뭐 장발장 나오는 빵 같고
근데 터키항공 이렇게 패키지로 갈 때는 괜찮은데 개인이 끊으면 대우가 안 좋대요

16시간의 비행을 통해 도착한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시내까지는 좀 가야한다

자그레브 공항

시내로 도착하자마자 풍경 진짜 말 안 된다잇…
너무 예뻐요 오자마자 바로 유럽왔다는 기분이 팍 듭니다
무슨 기차역 앞이었음

길거리에 이렇게 트램도 다님
일본에서 본 트램이랑은 또 느낌이 다르다.

그냥 길거리
가서 볼 때는 생각보다 막 내가 알던 유럽이랑 느낌이 비슷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비행기 오래타서 그런듯
지금 보니까 너무 유럽스럽잖아…

이런 공원은 항상 느낌있져

그리고 도착한 광장!
이름도 있었는데 뭐더라…
가이드님이 다 설명해주셨는데 벌써 5개월 전이다😂

그리고 무슨 유명한 성당? 이라고 했다 근데 이름 뭐더라2

자그레브 시내 식당 있는 길 진짜 너무 이쁘죠
전 이런 갬성 아주 좋아합니다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음

이거 무슨 유명한 건축물인데 뭐더라..
가운데 국기 그림이 무슨 의미를 가진댔는데..ㅋㅋㅋ

유럽 오면 먹어야 할 음식 1위 납작복숭아❤️
진짜 너무 맛있다 그리고 저렇게 해서 2유로다 물가도 말 안 돼!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자그레브의 시장! 납작 복숭아 말고도 여러 가지 판다. 크로아티아는 유명한게 라벤더가 있어서 곳곳에서 라벤더를 볼 수 있다!
가성비 좋은 과일로는 체리, 납작복숭아 강추‼️
체리는 진짜 우리나라에서 먹던거랑 차원이 다르고..
납작복숭아는 그만 설명할게… 그저 빛

시내 앞에 육개장을 파는 한식집이 있다! 거기서 점심 먹고 우리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레냐로 갔다. (크로아티아 수도 다음 바로 슬로베니아 ㅋㅋ) 다들 붙어있어서 그런지 가는데는 2시간? 밖에 안 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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