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2일차 슬로베니아 블레드
둘째날에는 이번 여행에서 손 꼽히게 예뻤던!! 다음에 꼭 다시 오고싶은 블레드를 갔다. 🇸🇮
블레드에서 제일 유명한건 역시 블레드 호수랑 블레드 섬 그리고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는 딱 가면 아주아주 넓고 아름다운 푸른색 호수랑 가운데에 블레드 섬, 그리고 산책로가 보인다.

진짜 너무너무 이뿌다..
여기서 그냥 호수 쳐다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는! 관람 스팟도 많고 즐길 카페도 많고 사람도 많고 그냥 다 좋은 곳임

이게 제일 실물색이랑 비슷한 듯! 진짜 너무 고요하고 이쁘지 않나요🥹🥹🥹 근데 호수 수심 10m 에바야~~ 저 가운데 있는 섬은 배를 타면 갈 수 있다.
난 패키지라서 그냥 거기 있는 옵션에 배 타는게 있었다. 아마 클룩에 있을 듯? 그 배가 현지인들이 직접 노를 젓는데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직업이고 엄청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섬애 도착하고 계단을 오르니 보이는 성당! 솔직히 멀리서 봤을 때가 더 이쁜 것 같음 울엄마도 동의함
그리고 여기서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마그네틱이랑 초콜렛을 샀다😆 수제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냥 모 맛있음 페레로로쉐 녹였다가 굳힌 맛

선착장에서 배도 감상해주고‼️‼️
아니 근데 그냥 다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

섬 둘레를 따라서 걸을 수 있는데 너무너무 예뻤다는!!
저기 오리도 있네 그리고 그 뒤편으로 보이는 블레드 성 ㅋㅋㅋ 이건 진짜 카메라가 실물을 못 담아,,,

이건 위에도 올렸는데 머 아무튼 이렇게 볼라면 블레드 성으로 가면 됩니다!! 성은 뭐 볼거 많이 없고 그냥 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도?
그리고 등산해야함 헉헉 힘드렁..

뭔가 제일 성 같아서 찍음
그리고 여기 화장실 유료임
유럽은 거의 유료인거 아시죠?
무료 보이면 그냥 가야 함

중간에 와인가게가 하나 있음
한잔도 되길래 그냥 온 김에 마심
맛있도라 내 취향은 화이트 와인
급 땡겨서 그냥 사버림. 화이트와인 사면 블레드 와인 할인해줌 이건 뭐 그닥 맛은…
그리고 한국에서 맛있게 다 먹었지롱
블레드 성까지 보고 피란으로 감

뭐 여기가 한국인들 많이 가는 항구도시라면서요
무슨 영화도 찍었다는데 조인성 나오는… 난 잘 모르는 영화였음
중앙에 광장 있고 성당보면 피란도 끝
여기는 소금이 유명한데 정면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소금가게 있음

1일 1맥주는 못참즤 바로 자유시간 얻어서 마셔줬다
커피집인데 맥주 파는거 웃김
근데 맛있어서 더 웃김…
이제 성당으로 ㄱㄱ!

성당특 그냥 뭐 별거없고 성당이다
난 너무 가파른 길에 그만 포기해버리고 중간까지만 감 악 너무 덥고 힘들었어…
아무튼 이렇게 조그마한 항구도시인듯?
그리고 음식점 유명한거 많고 해산물 파스타 이런거 유명하던데… 시간 없어서 가진 못했다 근데 갔다오신 분들이 맛은 soso라고..
여기까지 2일차고 이제 다시 크로아티아?로 넘어간다!
블레드 진짜 살면서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구 생각✨✨